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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노트

골든 리트리버 성격 특징과 털 빠짐 및 분양가

by 노트 작성자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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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골든 리트리버 소개
2. 골든 리트리버 특징
3. 골든 리트리버 건강
4. 골든 리트리버 성격
5. 골든 리트리버 털 빠짐
6. 골든 리트비러 분양가

 

 

사진 =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1. 골든 리트리버 소개

 

리트리버는 골든 리트리버와 래브라도 리트리버로 구분되는데, 그중 골든 리트리버는 영국이 원산지인 견종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영화 및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해 상당히 익숙한 품종 중 하나다.

 

리트리버의 어원인 리트리브(Retrieve)라는 단어가 '찾아서 물어오다'라는 뜻을 가진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들은 물가에 사는 조류를 찾고 가져오는 역할을 했다. 골든 리트리버는 19세기 영국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설치류에 속하는 기니피그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이를 잡기 위해 사냥 능력이 뛰어나고 물에서도 빠르게 수영을 할 수 있는 견종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워터 스패니얼, 토이 스패니얼, 블러드하운드 등을 교배하게 되었고 이들을 계속해서 개량함으로써 오늘날의 골든 리트리버가 태어나게 되었다.

 

골든 리트리버는 빛나는 황금색 털이 특징으로 지능이 뛰어나고 민첩성이 높으며 주인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이 강하다. 사람을 좋아하고 믿고 따를 뿐 아니라 어린아이에게도 친근함을 보이며 상호작용을 즐기는 성향으로 반려견은 물론이고 구조견, 보조견, 탐지견, 치료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견종이다. 골든 리트리버는 황금색 털을 가졌으며, 크기는 51~61cm 정도이고, 몸무게는 25~34kg, 수명은 10~12년 정도인 대형견이다. 1913년 영국켄넬클럽(KC)에서 황금빛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Flat Coated Retriever)로 등록되었고, 1920년에 오늘날과 같은 골든 리트리버의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1932년에 미국켄넬클럽(AKC)에서 공식 견종으로 등록되었다.

 

원산지 영국
색상 황금색
수명 10 ~ 12년
체중 25 ~ 34kg
체고 51 ~ 61cm

 

사진 = 세마리의 새끼 골든리트리버

 

 

2. 골든 리트리버 특징

 

골든 리트리버(Golden Retriever)는 윤기가 흐르는 황금빛 털이 가장 큰 특징으로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강형욱 훈련사는 "골든 리트리버는 100개의 옐로카드는 가졌으며, 한숨 자고 나면 옐로카드가 모두 없어진다."라고 표현했을 만큼 누가 자신을 괴롭혀도 99번까지 참는 인내심이 매우 좋은 견종이다. 지능도 매우 높아서 똑똑한 강아지 순위를 보면 항상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실제로 특별한 훈련 기술이 없이도 교육이 가능한 견종이다.

 

골든 리트리버는 인내심이 강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안내견, 구조견, 탐지견, 치료견 등 다양한 곳에서 사람들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능이 높아서 어려운 훈련도 쉽게 소화할 수 있고, 체격이 크고 체력이 좋아서 장시간 임무 수행이 가능한 것도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사회성이 매주 좋아서 사람과 다른 동물 등에 대해 경계심이 없고 자신을 귀찮게 하는 어린아이들과도 잘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런 이유로 해외에서는 자폐 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서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기도 한다. 천사견으로 불리는 골든 리트리버일지라도 힘이 센 대형견으로 언제든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린 아기와 단둘이 있게 해서는 안 된다.

 

반려견을 처음 키우는 견주라면 골든 리트리버는 버거울 수 있다. 골든 리트리버는 온순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2살까지는 상당히 활발하게 움직이는 편이며 머리가 좋은 만큼 호기심이 많아서 사고도 종종 치는 편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대형견이기 때문에 이를 통제하기가 쉽지 않고 배변의 양이 많으며 털 빠짐이 심하기 때문이다. 특히 털은 겨울을 제외하고는 일 년 내내 계속해서 빠지므로 주기적으로 빗질을 해주고 실내를 깨끗하게 청소해야 한다.

 

사진 = 장난감으로 놀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3. 골든 리트리버 건강

 

골든 리트리버는 크기 51~61cm, 몸무게 25~34kg, 수명 10~12년 정도인 대형견으로 당찬 체격을 가진 건강한 견종이다. 유전적으로 큰 질병에 대한 면역력도 강한 편이므로 올바른 식단 조절, 규칙적인 운동, 정기적인 예방접종 및 건강 검진, 주기적인 그루밍 등을 통해 관리해 주면 훨씬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의해야 하는 질병을 꼽는다면 몇 가지가 있다.

 

3.1 발꿈치 협착증

발꿈치 협착증은 골반 또는 대퇴골 이상으로 발생하는 문제로 키가 크고 체격이 좋은 강아지에게 취약할 수 있는 질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부모로부터 태어난 강아지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고, 어릴 때부터 골격 발달을 위해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고 적절한 운동을 시켜줘야 한다.

 

3.2 암

골든 리트리버는 종양이 발생하는 림프종이 종종 발생하므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3.3 눈 질환

다른 강아지들과 마찬가지로 골든 리트리버도 백내장, 망막 이상 등 눈 질환에 취약하므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함께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해 줘야 한다.

 

3.4 피부 알레르기

진드기, 꽃가루, 먼지 등은 피부를 자극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그루밍과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3.5 비만

골든 리트리버는 식욕이 강하고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비만에 주의해야 한다. 비만은 다양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식단 조절과 적절한 운동으로 비만을 예방하고 적합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사진 = 물에서 놀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4. 골든 리트리버 성격

 

골든 리트리버는 친근한 외모와 함께 온화하고 상냥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는 반려견으로 성격을 몇 가지로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부드럽고 친근한 성격으로 대부분의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고 잘 어울린다. 두 번째, 애정이 넘치고 충성심이 강한 성격으로 주인과 가족을 믿고 따르며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세 번째, 매우 똑똑하며 인내심이 강한 성격으로 새로운 것에 거부감이 적고 어려운 훈련도 쉽게 배우고 익힌다. 네 번째, 운동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산책과 수영을 좋아해서 야외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함으로써 행복함을 느낀다. 다섯 번째,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즐기는 성격으로 어린아이들과도 안전하게 함께 잘 어울린다.

 

사진 = 풀밭에 엎드려 있는 골든 리트리버

 

 

5. 골든 리트리버 털 빠짐

 

골든 리트리버의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초보 견주에게 추천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심한 털 빠짐이다. 황금빛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이유로는 풍성한 털이 일조하는데 그 털이 겨울을 제외하고는 일 년 내내 심하게 빠지기 때문에 보호자는 털 관리를 위해 특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겨울에는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털을 두툼하게 유지하다가 봄이 되면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털을 줄여나가는 것이다.

 

털 빠짐을 줄이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먼저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정기적인 브러싱을 통해 두꺼운 겉털과 부드러운 속털을 엉키거나 뭉치지 않도록 해줘야 하며, 머리부터 꼬리까지 섬세하게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그다음으로 자극이 없는 전용 샴푸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목욕을 시키기 몸에 물기가 남지 않도록 잘 말려주면 피부 건강과 윤기 있는 털을 유지할 수 있다.

 

사진 = 훈련을 받는 골든 리트리버

 

 

6. 골든 리트비러 분양가

 

골든 리트리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종 중 하나로 분양가격은 혈통, 외모, 건강 상태 등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나 평균적으로 200만 원에서 700만 원 사이의 가격에 분양이 이뤄진다. 다른 강아지들과 마찬가지고 부모견의 건강 상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전문 브리더를 통해 입양하는 것을 추천한다.

 

입양 시에 건강을 체크하는 방법으로는 생후 8주가 지났는지 확인하고, 활동성이 높은지 확인해야 하고, 얼굴의 비율이 좋은지 살펴야 하며, 피부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살펴본 후에 예방 접종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사진 = 산타 모자를 쓴 골든 리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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