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치와와 소개
2. 치와와 특징
3. 치와와 성격
4. 치와와 건강
5. 치와와 털 빠짐
6. 치와와 미용 스타일
7. 치와와 종류
8. 치와와 사진
1. 치와와 소개
치와와(Chihuahua)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 품종으로 키는 13~22cm, 평균 몸무게는 1.8~2.7kg으로 가장 큰 품종인 그레이트데인의 20분의 1에 불과하다. 치와와는 크고 쫑긋한 귀와 약간 튀어나온 눈을 가지고 있으며 빨강, 검정, 흰색, 크림색, 초콜릿색 등 다양한 털색을 가지고 있다. 원래 치와와는 짧고 부드러운 털을 가진 단모종이었지만 최근에는 포메라니안 등과의 교배를 통해 장모종도 생겨나게 되었다.
치와와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품종으로 테치치(Techichi)라는 품종의 후손으로 아즈텍 제국 시대에 다른 개들과 교배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19세기말에 제임스 왓슨이라는 사람이 멕시코 현지에서 치와와를 구입해 미국으로 들어온 후 한 오페라 가수가 멕시코 대통령으로부터 치와와를 선물 받은 것을 계기로 유명해지게 되었다. 1904년 미국 켄넬 클럽(AKC)에서는 멕시코 치와와 주의 이름을 따서 "치와와"라는 이름으로 공인을 받았다. 이후 많은 가정에서 반려견 키워지던 치와와는 패리스 힐튼과 리즈 위더스푼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핸드백에 넣고 다니며 큰 인기를 얻게 됐다.
원산지 | 멕시코 |
색상 | 황갈색, 청색, 검은색, 흰색, 크림색 등 |
수명 | 12 ~ 20년 |
체중 | 1.8 ~ 2.7kg |
체고 | 13 ~ 22cm |
2. 치와와 특징
치와와는 평균 몸무게 2.7kg, 평균 키 18cm로 반려견 중에서 가장 작은 것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눈이 크고 약간 튀어나왔으며 쫑긋한 귀를 가지고 있다. 털색은 흰색, 붉은색, 검은색, 담황색, 초콜릿색, 크림색, 얼룩무늬 등으로 다양하며, 짧고 매끄러운 털을 가진 단모 치와와와 길고 부드러운 털을 가진 장모 치와와로 구별된다.
치와와는 적응력은 높아서 아파트와 같은 공간에서도 큰 문제없이 생활할 수 있으나, 주위에 대한 경계심이 높기 때문에 훈련을 게을리하면 심하게 짖을 수 있다. 때문에 에너지를 소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산책과 운동이 필요하며 놀이를 통해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장려하는 것이 좋다.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고 충성심이 강한 치와와는 가족들에게 다정다감하다. 그러나 사교성이 떨어져서 낯선 사람, 동물, 어린아이에게는 경계심을 높게 드러내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 치와와 성격
치와와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겁이 없고 용감하며 대담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보호자에게는 충성심이 높지만 다른 사람 및 동물 그리고 어린아이에게는 강한 경계심과 공격성을 보일 수 있으므로 사회성 훈련과 복종 훈련에 신경을 써야 하는 품종이다.
훈련의 난이도가 다른 견종에 비해 높다는 평가를 받는데 고집이 세고, 짜증을 쉽게 내며, 불안하면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성격과 함께 작은 체구를 갖고 있어서 부상의 위험도 높은 편이므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강압적인 훈련보다는 칭찬을 통한 방법을 사용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강아지들의 지능은 훈련의 난이도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치와와는 성격상 훈련이 쉽지 않은 이유로 이러한 저평가를 받는 것이 아닐까 싶다.
치와와는 짖음과 입질도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생활환경 및 훈육과 사회화 정도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이므로 편견을 가질 필요는 없다. 작은 체구로 인해 체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실내에서 노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충분하게 소모할 수 있으나 사회성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적절한 산책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4. 치와와 건강
치와와의 수명은 12~20년으로 강아지 중에서 상당히 오랫동안 사는 견종이다. 가장 작은 체구를 가진 강아지의 탓에 추위를 많이 타고 치아 문제, 안구 문제, 호흡기계 질환, 슬개골 탈구, 저혈당증, 기관 허탈증 등 여러 가지 질병에 취약하다. 때문에 어느 견종보다도 식단 관리, 규칙적인 운동 및 예방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작은 체구를 가진 치와와는 턱이 작아서 치아가 좁은 공간에 밀집하게 돼 잇몸 질환, 충치, 부정교합 등 각종 치주 질환에 취약하다. 때문에 치와와는 매일 양치질을 시켜야 하고 주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음으로써 이러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슬개골 탈구는 슬개골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탈구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슬개골 탈구는 유전적인 이유와 비만으로 인한 관절의 부담이 주요 원인데, 치와와는 이 두 가지 문제에서 모두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 체구가 작다 보니 조금만 살이 쪄도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과한 움직임은 자제시키고 적정한 체중이 유지될 수 있도록 식단과 체중을 관리해 줘야 한다.
이외에도 큰 눈이 튀어나온 신체 구조로 인해 안구 건조, 백내장, 각막 궤양 등 눈 관련 질병과 심장병, 저혈당 문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5. 치와와 털 빠짐
치와와는 단모 치와와 그리고 장모 치와와 두 종류로 나뉘는데 둘 모두 털 빠짐이 적지 않은 편이다. 특히 장모 치와와는 털 빠짐과 함께 털이 엉키는 것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윤기 있게 유지하기 위해서 빗질을 자주 해줘야 한다.
털갈이는 일 년 내내 진행되고 나이, 건강, 스트레스, 영양 수준, 계절 등 다양한 영향을 받게 되는데, 온도의 변화가 큰 봄과 가을에 증가될 수 있다. 털갈이 시기에는 빗질을 자주 해서 죽은 털을 제거해 주고 털이 엉키는 것을 방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털갈이 시기에는 빗보다는 슬리커 브러시를 이용하면 더 효과를 볼 수 있다.
6. 치와와 미용 스타일
우리나라에서는 '사과 머리 스타일'로 알려진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스타일은 사과 모양을 닮은 둥근 머리 모양에 큰 눈과 짧은 입을 강조한 것이다. 이를 위해 얼굴과 머리 주위를 짧게 자르고 몸은 조금 길게 잘라준다. 이 스타일에는 치와와의 귀여운 매력을 높이기 위해 리본, 모자 등을 함께 사용한다.
이와 함께 등에 있는 털을 "모히칸"으로 깎고 몸의 나머지 부분에 있는 털은 조금 더 길게 남겨두는 "모호크 스타일"과 몸 부분을 짧게 깎고 머리, 발, 꼬리 부위의 털을 남겨 사자 모습으로 연출한 "라이언 컷"도 인기를 얻고 있다.
7. 치와와 종류
치와와는 단모 치와와 그리고 장모 치와와 두 종류로 구분한다. 단모종은 짧은 털을 가진 품종으로 추위를 많이 타고 피부 알레르기와 자외선에 취약할 수 있는 반면 장모종은 긴 털을 가지고 있으며 털 관리를 위해 신경 써야 하고 비교적 최근에 인기를 얻고 있는 품종이다. 그 두 품종의 차이점은 아래의 표와 같다.
구분 | 단모 치와와 | 장모 치와와 |
털 길이 | 짧다 | 길다 |
그루밍 | 가끔하면 됨 | 자주해야 함 |
털 빠짐 | 중간 | 많음 |
추위 | 약함 | 중간 |
인기도 | 높음 | 중간 |
[표 단모 치와와와 장모 치와와 비교]
8. 치와와 사진
마지막으로 치와와의 다양한 모습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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