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요크셔테리어 소개
2. 요크셔테리어 특징
3. 요크셔테리어 성격
4. 요크셔테리어 건강
5. 요크셔테리어 털 빠짐
6. 요크셔테리어 미용 스타일
7. 요크셔테리어 분양가
8. 요크셔테리어 사진
1. 요크셔테리어 소개
요키(yorkie)라고 알려진 요크셔테리어(Yorkshire Terrier)는 흥미롭고 긴 역사를 가진 견종으로 산업 혁명이 진행되던 19세기 중반 영국 북부 요크셔 지역에서 태어났다. 이때 요크셔 지역의 방직 공장에는 쥐가 많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작고 민첩한 강아지가 필요했다. 스카이 테리어(Skye Terrier), 댄디 딘몬트 테리어(Dandie Dinmont Terrier), 몰티즈(Maltese)를 포함해 다양한 테리어 품종의 교배를 통해 요크셔테리어가 만들어졌으며, 공장과 제분소 등에서 쥐와 해충 등을 잡기 위한 목적으로 키워졌다.
요크셔테리어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서 전문 브리더들에 의해 귀여운 외모와 길고 부드러운 털을 가진 품종으로 개량돼 오늘날과 같은 반려견이 되었다. 예쁘고 귀여운 얼굴과 작은 크기가 특징인 요키는 1861년 영국에서 열린 도그 쇼를 통해 유럽의 귀족과 왕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반려견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1885년에는 미국 켄넬 클럽(American Kennel Club)에서 공식 품종으로 인정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소형견 중 하나가 되었다.
영국이 원산지인 요크셔테리어는 충성심이 높고 장난기가 많은 예쁜 얼굴의 소형견으로 수명은 12~15년, 체중이 1.8~3.2kg, 체고가 15~23cm이며, 털색은 파란색, 황갈색, 황금색, 검은색, 흰색 등이 있다.
원산지 | 영국 |
색상 | 파란색, 황갈색, 황금색, 검은색 등 |
수명 | 12 ~ 15년 |
체충 | 1.8 ~ 3.2kg |
체고 | 15 ~ 23cm |
2. 요크셔테리어 특징
요크셔테리어는 몸무게가 1.8~3.2kg이고 크기가 15~23cm인 소형견으로 물 흐르듯 부드럽고 길며 아름다운 털이 특징이며 파란색, 황갈색, 황금색, 검은색, 흰색 등의 털 색깔을 가지고 있다. 요키는 사람의 머리카락과 비슷한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속털이 없어서 털 빠짐이 적은 것으로 유명하지만, 아름답고 부드러운 긴 털을 유지하지 위해서는 주기적인 그루밍이 필요하다.
요크셔테리어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에너지가 넘치며 호기심이 많고 활기찬 성격을 가지고 있다. 사람과의 공감 능력이 뛰어난 요키는 애정이 넘치고 관심받는 것을 좋아해서 보호자와 함께 시간을 보낼 때 행복함을 느낀다. 지능이 높은 요크셔테리어는 훈련하기 쉬운 품종 중 하나로 충성심과 민첩성이 뛰어나서 보호자가 어떤 행동을 원하지는 빠르게 파악하고 행동하는 만큼 칭찬을 위주로 한 긍정적인 훈련에 학습 교과가 높다.
3. 요크셔테리어 성격
요크셔테리어는 다정하고 쾌활하며, 충성심이 놓고 영리한 품종이다. 관심받는 것을 즐기며 애정 표현에 솔직한 성격으로 사람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호기심이 많고 장난기가 많은 쾌활함 성격으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도 매우 좋아한다. 또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아서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가족을 보호자는 역할도 잘 수행하는 데, 지능이 높아서 훈련을 잘 소화하고 빠르게 습득하는 능력이 이를 가능하게 만든다.
반면에 까칠하다는 평가를 종종 볼 수 있다. 경계심이 강해서 훈련이 되지 않으면 공격성을 보이거나 과도하게 짖을 수 있고, 심리적인 불안에 따른 분리불안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때문에 요키에게는 충분한 사회성 훈련과 함께 운동과 놀이를 통해 규칙을 알려주고 적응을 도와서 사람과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요크셔테리어 건강
요크셔테리어의 수명은 12~15년으로 비교적 건강한 품종이지만 슬개골 탈구, 저혈당증, 치아 문제, 안구 질환 등 몇 가지 사항에 취약할 수 있고 일부에서는 대퇴부 무혈성 괴사증(Legg-Calve-Perthes disease)과 간질환 등의 질병에 쉽게 걸리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병원 검진과 함께 영양이 고른 식단과 적절한 운동이 병행되어야 하며 양치질과 귀 청소 및 목욕과 털 관리가 필수적이다.
요키는 잇몸 질환과 충치 같은 치과 문제에 취약하므로, 이빨을 자주 닦아서 깨끗하게 관리해 주고 양치 껌과 물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제공해 주는 것이 좋다. 다른 작은 강아지들과 같이 슬개골 탈구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육을 늘려주고 식단 조절을 통해 적절한 체중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또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낮아서 쇼크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음식을 소량으로 여러 번에 나눠서 주고 혈당 수치도 계속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백내장 또는 각막 궤양과 같은 눈 관련 질환도 요기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환이므로 눈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해 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관지 문제로 인해 호흡 곤란이 생기지 않도록 산책 시에는 목줄보다는 하네스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5. 요크셔테리어 털 빠짐
요크셔테리어의 부드럽고 길며 아름다운 털은 털 빠짐이 적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헝클어짐과 엉킴을 막고 윤기 있는 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빗질을 해줘야 하며, 피부 자극이 없는 샴푸를 이용해서 주기적으로 목욕을 시켜줘야 한다. 요키의 털은 매우 길게 자랄 수 있으므로 너무 길어서 불편해지거나 서로 엉키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미용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적인 털 관리 외에도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벼룩 및 진드기를 예방하기 위한 약을 복용시키는 것과 함께 알레르기 등에 의한 피부 자극과 가려움증 등이 나타나는 경우 가까운 병원을 찾아 빠른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6. 요크셔테리어 미용 스타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종 중 하나인 요크셔테리어는 길고 부드러우며 우아한 털을 가졌으며, 이러한 점을 부각하기 위한 몇 가지 미용 스타일이 사랑을 받고 있다. 요키의 털 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규칙적인 빗질과 목욕을 통해서 먼지를 제거하고 스타일을 유지함과 동시에 피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다. 가장 인기 있는 요키의 미용 스타일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퍼피컷은 털을 단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몸 전체의 털을 짧게 다듬어 어린 강아지처럼 보이도록 하는 미용 스타일이다. 두 번째, 테디베어컷은 몸 쪽에 있는 털을 더 길게 잘라서 부드럽고 푹신한 느낌을 주는 롱 컷으로, 머리와 얼굴 부분의 털의 길이도 길게 해서 테디베어와 같은 모습을 연출하는 미용 스타일이다. 세 번째, 상투컷은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스타일로 머리를 리본 또는 상투로 묶은 후 나머지 부분은 단정하게 보이도록 짧게 잘라주는 스타일이다. 네 번째, 쇼컷은 털을 길게 유지해서 요크셔테리어의 특징을 강조하는 미용 방식이다.
7. 요크셔테리어 분양가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견종인 요크셔테리어는 분양가는 70~250만 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는데, 나이, 혈통, 건강, 외모, 털 색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분양가는 달라질 수 있다. 전문 브리더들의 분양가는 100~500만 원 정도로 예상되는데 건강한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서는 평판이 좋은 곳을 찾아서 직접 방문을 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공식적인 동물 보호소 또는 유기동물보호센터를 통해 입양을 하는 경우에도 제휴된 동물 병원을 통해 기본적인 검사와 질병에 대한 치료가 진행된 이후에 분양이 되는 것이므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8. 요크셔테리어 사진
지금까지 우하하고 애교 많은 요크셔테리어에 대해서 알아봤다. 그럼 다양한 사진을 통해서 조금 더 일상에서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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