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츄 성격 특징 및 건강과 털 빠짐

목차

1. 시츄 소개
2. 시츄 특징
3. 시츄 성격
4. 시츄 건강
5. 시츄 털 빠짐과 털 관리
6. 시츄 미용 방법과 스타일
7. 시츄를 키우는 연예인
8. 시츄 사진

 

 

사진 = 시츄 강아지 사진, 출처: 픽사베이

 

 

1. 시츄 소개

 

시츄는 중국이 원산지로 중국의 역사 및 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시츄는 중국 황실을 위해 들여온 티베트의 라사압소를 황실에서 키워지던 페키니즈와 교배를 시켜 만든 품종이다. 시츄는 약 2,000년 전부터 중국 황실에서 황족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은 반려견으로, 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사랑스러운 사람(可愛的人)'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는 시츄가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를 가졌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에는 조선시대에 중국으로부터 전해졌으며 궁중에서 애완견으로 사랑받기 시작했다. 조선에서는 시츄를 고급 애완동물로 여겨서 궁궐 내에 별도의 전문적인 관리 부서를 두어 시츄를 키우고 관리했으며, 왕족들에게 명예의 표시로 선물되기도 했다.

 

시츄는 다른 견종들과 달리 순종으로 평가받는 색이 따로 없이 여러 색깔이 혼용되어 있는데, 좋은 품종은 밝은 갈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두 가지 이상의 색이 섞인 경우가 많지만 흰색, 검은색 등 단색을 가진 경우도 있으므로 털 색깔에 있어서는 제한이 없는 것이다.

 

시츄는 미국켄넬클럽(AKC), 세계애견협회(FCI) 등에서 공인되어 새로운 품종으로 인정받았고,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강아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원산지	중국
체중	4~7kg
수명	14~16년
크기	22~27cm
색상	제한 없음

 

사진 = 잔디 밭에 서있는 시츄 강아지 모습

 

 

2. 시츄 특징

 

시시츄는 작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소형견으로 털이 풍성하며 털 색깔이 다양한 것이 특징으로 머리 부분에 국화꽃을 닮은 피모가 형성돼 있다. 눈이 크고 둥글며, 입이 짧고, 코가 튀어나온 짧은 구조로 귀여운 인상을 주는데, 이러한 신체 구조 때문에 코를 잘 고는 품종이다. 시츄는 장모종임에도 털 빠짐은 적으나 털 엉킴이 많은 편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빗질을 해줘야 한다. 또, 직모가 아닌 시츄의 털은 비듬이 날리지 않아서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킬 확률이 낮아서 자극에 민감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품종이다.

 

사진 = 머리를 예쁘게 묶은 시츄 모습

 

 

3. 시츄 성격

 

시츄는 짖음이 심하지 않아서 초보자가 키우기에 적합한 품종이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호기심이 많아 주변을 탐색하는 것을 좋아한다. 애정이 많아서 사람을 잘 따르는 편이며 보호자에 대한 충성심도 높은 편이다. 이러한 성격을 가진 시츄는 가족들과의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사람들 또는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린다.

 

시츄의 장점은 사회성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시츄는 사람들과의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사람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다. 또한,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아서 새로운 환경이나 놀잇감에 대해 끊임없이 탐색하고 즐긴다. 그뿐만 아니라, 보호자에 대한 애정이 풍부해서 가족들과의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헌신적인 반려견으로 알려져 있다.

 

시츄의 단점으로는 몇 가지가 있다. 시츄는 개성이 강하고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때로는 고집이 세고 자기주장이 강할 수 있다. 긴 털과 눈이 크고 입이 짧으며 코가 짧으면서도 튀어나온 구조로 인해 눈, 귀, 피부 등의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시츄는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외부 환경의 변화나 소음, 스트레스 등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위에서 살펴본 성격의 장·단점은 강아지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적절한 훈련과 관리를 통해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줄여나갈 수 있다.

 

사진 = 오크 통 속에 들어간 시츄 모습

 

 

4. 시츄 건강

 

건강과 관련해서 기억해야 하는 점은 시츄가 참을성이 많은 견종으로 자신이 아픈 것을 잘 표현하지 않아서 보호자가 문제를 인지했을 때에는 질병이 심각해진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때문에 나이가 많은 시츄는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시츄는 기본적으로 성격이 좋고 수명이 14~16년 정도로 건강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으나 독특한 신체 구조로 인해 몇 가지 주의해야 하는 사항이 있다.

 

1) 눈 건강 관리

시츄는 독특한 얼굴 구조로 인해 눈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눈에 눈물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않아서 분비물이 쌓이고 염증이 생겨 문제가 될 수 있다. 때문에 주기적으로 눈을 관리하고 이상 증상이 보이면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2) 피부 관리

시츄는 긴고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어서 피부 관리가 중요하다. 털이 오염되고 피부가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빗질을 함으로써 털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스트레스 관리

시츄는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소음이나 환경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때문에 급격한 환경 변화나 큰 소음을 피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관심과 관리가 중요하다.

 

4) 구강 관리

시츄는 얼굴의 신체적인 구조로 인해 치아와 구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양치 껌을 급여하고 이빨을 닦아주는 것은 물론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서 꾸준하게 치아 상태를 관리받는 것이 중요하다.

 

5) 비만 예방

시츄는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데 비해 먹을 것을 좋아해서 비만이 유려되는 품종이다. 때문에 적절한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6) 슬개골 탈구 예방

시츄도 소형견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슬개골 탈구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때문에 과도한 움직임은 피하고 체중 관리, 적절한 운동, 관절 영양제 급여, 정기적인 건강 점검 등을 통해 슬개골 탈구를 예방하고 관리해야 한다.

 

사진 =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강아지 모습

 

 

5. 시츄 털 빠짐과 털 관리

 

시츄는 길고 풍부한 털을 가진 강아지로, 털 빠짐이 다른 견종에 비해 적은 편이다. 그러나 털을 주시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엉키거나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츄의 털은 길고 풍성하게 자라기 때문에 털이 엉키거나 뭉치지 않도록 일주일에 2~3회 정도의 빗질이 필요하다. 귀와 눈 주변의 털이 길어져 귀를 막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정리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 피부가 건조해져서 피부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샤워를 해서 피부와 털을 관리해야 하는데, 특히 더운 여름이나 피부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조금 더 샤워 횟수를 늘려줄 필요가 있다.

시츄의 털 관리는 꾸준하고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은데, 털이 빠지는 정도는 강아지 별로 건강과 생활환경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따라서 강아지의 털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필요에 따라 적절한 털 관리를 제공해 주고, 털 빠짐이 심하거나 털 엉김 등 문제가 발생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사진 = 털을 길게 기른 시츄 모습

 

 

6. 시츄 미용 방법과 스타일

 

시츄는 다양한 털 색깔을 가지고 있는 품종으로 길고 풍성한 털을 이용해 멋지고 개성 있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시츄의 미용 스타일 중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는 커팅 무늬로 시츄의 털을 깔끔하게 잘라서 다양한 무늬를 적용하는 스타일로, 꽃, 별, 하트 등 다양한 무늬를 만들어 시츄의 귀여운 매력을 강조하는 스타일이다. 두 번째는 런던컷으로 몸통과 다리 주변을 짧게 자르고 얼굴 부분의 털은 길게 남겨서 시츄의 표정이 뚜렷하게 보이도록 하는 미용 방법이다. 세 번째는 풀컷으로 털을 전체적으로 길게 유지하는 스타일로 시츄의 풍성한 털을 강조하고자 하는 경우에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네 번째는 쇼트컷으로 털을 전체적으로 짧게 자르는 스타일로, 시원하고 경쾌한 느낌을 줘서 여름철에 인기가 많다. 다섯 번째는 베리컷으로 시츄의 몸통을 짧게 자르고 얼굴 부분의 털을 길게 잘라서, 얼굴 주변의 긴 털이 베리 모양처럼 둥글게 자라도록 하는 스타일이다.

 

사진 = 깔끔하게 미용한 시츄 모습

 

 

7. 시츄를 키우는 연예인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면 시류를 키우고 있는 연예인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중 일부만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단, 검색 결과이므로 틀린 정보가 있을 수 있다.)

 

연예인	강아지	연예인	강아지
유재석	뽀삐	한효주	뽀뽀
강호동	다롱이	엄기준	앙꼬
김수현	준코	박서준	뽀뽀
정형돈	임이	김태희	미미
김희철	해피	김종국	고도리
류준열	누렁이	윤균상	꼬부기
최지우	코코	고현정	토끼

 

사진 = 풀 밭에 서있느 시츄 강아지 모습

 

 

8. 시츄 사진

 

지금까지 시츄의 기본 정보와 성격, 특징, 건강, 털 관리, 미용 등에 관한 내용을 살펴봤다. 이제 마지막으로 귀여운 시츄 사진을 몇 장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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