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티즈 말티즈 성격 특징과 털 빠짐 종류

목차

1. 말티즈 소개
2. 말티즈 특징
3. 말티즈 성격
4. 말티즈 건강
5. 말티즈 털 빠짐과 털 관리
6. 말티즈 미용 방법
7. 말티즈를 키우는 연예인
8. 말티즈 사진

 

 

사진 = 말티즈 일러스트

 

 

1. 말티즈 소개

 

말티즈(몰티즈)는 기원전 1500년 페니키아인들에 의해 무역 장소인 몰타 섬에 유입된 것이 시조이며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귀족들에 의해 길러졌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오래전부터 반려견으로 사랑을 받아온 품종이다. 말티즈는 지중해에 위치한 이탈리아의 몰타 섬이 원산지로 체고는 19~25cm이며 몸무게는 1.8~3.2kg 정도이며, 하얀색의 털을 가진 귀엽고 앙증맞은 소형견이다. 영어식 발음은 몰티즈(Maltese)인데 우리나라 에서는 몰티즈와 말티즈를 혼용해서 사용한다. 털 빠짐이 적고 사교성이 좋으며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반려견으로 가장 많이 키우는 품종이다.

 

말티즈는 인위적인 교배가 아닌 자연적으로 발생한 견종으로 갈색과 회색의 털을 지닌 품종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흰색 털을 지닌 품종만 남아있다. 말티즈에 대한 옛 기록을 살펴보면 작고 빠르며 많은 활동량이 많은 견종으로, 항해 중인 선내에서 쥐를 잡기 위한 역할과 정박 후 생선을 훔쳐 가는 고양이를 쫓기 위한 목적으로 길러졌음을 알 수 있다. 말티즈는 유럽에서 '로마 귀부인의 개(Roman Ladies Dog)'라고 불리며 반려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다가 1988년 미국 켄넬 클럽(American Kennel Club ∙ AKC)에 의해 정식 견종으로 인증을 받으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반려견으로 입지를 확실하게 다졌다.

 

원산지	이탈리아
체중	1.8 ~ 3.2kg
크기	소형견
체고	25cm 이하
색상	갈색, 회색, 흰색

 

사진 = 바구니 속의 새끼 마티즈 모습

 

 

2. 말티즈 특징

 

말티즈(몰티즈)는 작은 크기의 소형견으로, 부드럽고 풍성하며 긴 하얀색 털을 갖고 있다. 머리는 둥글고, 큰 눈은 튀어나와 있고, 귀는 삼각형 모양이며, 몸은 짧고 긴 편이다. 털 빠짐은 심하지 않으나 길고 부드러운 털은 엉키기 쉬워서 자주 빗질을 해줘야 하며, 하얀색 털은 쉽게 더러워지므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말티즈는 밝고 활발하며 장난기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에게 애정 표현을 잘하며, 사회성이 뛰어나서 다른 사람 및 동물들과도 잘 어울린다. 말티즈는 지능이 높고 학습 교과가 빨라서 훈련을 시키기 쉽고, 운동량이 많지 않으며 실내에서도 잘 적응해서 아파트와 같은 도시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키울 수 있다.

 

사진 = 풀 밭에 있는 말티즈 강아지

 

 

3. 말티즈 성격

 

말티즈(몰티즈)는 앙증맞은 외모와 활발한 성격을 가진 소형견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애정표현에 능숙하며 사회성이 뛰어나다. 지능이 높아서 훈련을 빠르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으며, 밝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함께 놀이를 하는 것으로 좋아한다. 좁은 공간과 실내에서의 적응력이 높아서 도시 생활에 적합하고, 보호자 이외의 사람들 및 다양한 동물들과 잘 어울리며, 똑똑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즐거운 훈련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말티즈를 키우기 위해 주의해야 할 점도 몇 가지 있다.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쳐서 운동과 놀이를 위해 충분한 시간 투자해야 하고, 길고 풍성한 털을 관리하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므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분리불안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문제 행동을 보일 수 있어서 적절한 사회성 훈련이 필요하다. 말티즈는 자신에 대한 방어적인 성향이 강해서 키가 작은 어린아이에게 질투심을 드러내며 물거나 짖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말티즈는 활발하고 애정 넘치는 성격을 갖고 있으며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사랑스러운 품종이지만, 적절한 관리와 훈련도 함께 필요하다.

 

사진 = 예쁜 옷을 입은 말티즈 사진

 

 

4. 말티즈 건강

 

말티즈(몰티즈)의 수명은 12~16세로 사람에 의해 인위적인 교배를 통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생겨난 품종이므로 기본적으로 건강하다는 평가는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소형화되면서 생겨난 유전적인 질병에 취약하므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말티즈는 눈과 관련된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품종으로 눈물이 과다하게 생성되어, 눈 주위에 눈물 자국이 생기거나 눈물 자국을 따라 털이 변색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는 눈물관이 막혀서 눈물샘이 넘치기 때문인데, 소형화에 따른 눈 구조의 이상 또는 눈썹 및 눈 주변의 털이 크고 돌출된 눈을 찌르는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많다. 말티즈는 눈물의 양이 많은 만큼 눈곱도 자주 끼므로 매일 정리를 해줘야 한다.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눈 주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과 눈 주변 털을 잘라서 눈물이 털에 스며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눈물의 양을 줄일 수 있는 사료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소형견에게 많이 발생하는 슬개골 탈구는 말티즈도 고질적으로 앓는 질병이다. 슬개골 탈구는 무릎 관절 위에 있는 슬개골이 어긋나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말티즈의 신체 구조와 유전적인 요인에 원인이 있다. 말티즈의 작은 몸과 짧은 다리는 슬개골의 정렬이 틀어지기 쉽게 하고, 슬개골 탈구에 취약한 유전적인 이유도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다. 슬개골 탈구는 다리 저림과 함께 통증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는 관절염으로 인해 걷는 것을 힘들게 할 수 있다. 때문에 슬개골 탈구 예방을 위해서는 체중 관리, 근력 강화를 위한 적절한 운동, 적절한 영양 관리와 함께 유전적인 검사와 건강 진단이 필요하며, 슬개골 탈구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병권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와 관치를 받아야 한다.

 

사진 = 엎드려 있는 몰티즈 강아지

 

 

5. 말티즈 털 빠짐과 털 관리

 

말티즈(몰티즈)는 속털이 없는 단일모로 털 빠짐은 적으나 털이 길고 풍성해서 꾸준한 빗질과 전문적인 그루밍이 필요하다. 털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잘라주고 꾸준한 빗질을 통해 털에 묻은 먼지와 죽은 털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면 털 엉킴을 방지해 건강한 털을 유지할 수 있다.

 

말티즈는 피부가 민감하므로 빈번한 목욕은 피해야 하므로 전용 샴푸를 이용해서 2주에 한 번 정도 목욕을 시키고, 눈물을 많이 흘려 얼룩이 생긴 눈 주변을 깨끗하게 닦아주어야 하다. 또 영양소가 고르게 포함된 균형 있는 사료를 급여함으로써 피부와 털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다.

 

사진 = 털을 길게 기른 말티즈

 

 

6. 말티즈 미용 방법

 

말티즈(몰티즈)는 순백색의 길고 풍푸한 털을 가지고 있어서 미용을 해주면 더 우아하거나 귀여운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다. 말티즈의 미용 스타일은 보호자의 취향과 강아지의 털 상태, 피부 상태 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말티즈의 대표적인 미용 방법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는 긴 털을 그대로 유지하는 스타일인 롱컷으로 긴 털을 자연스럽게 다듬어 독특한 외모를 강조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알머리컷으로 얼굴에 있는 털을 깔끔하게 다듬어 얼굴 라인과 표정을 뚜렷하게 보이도록 하는 방법이다. 세 번째는 곰돌이컷으로 털을 전체적으로 짧게 다듬어 풍성한 털을 둥글게 만들어 말티즈의 얼굴과 몸을 곰돌이처럼 귀여운 모습으로 연출하는 방법이다. 네 번째는 베이비컷으로 주로 머리와 몸통의 털을 짧게 다듬어 주고 머리 주변의 털은 둥글게 해서 어린 얼굴의 모습을 강조하는 미용 방법이다. 다섯 번째는 무스타슈컷으로 입 주변의 털을 무스타치 형태로 다듬고, 입 주변의 털은 길게 유지해 주는 미용 방법이다. 여섯 번째는 투톤컷으로 몸통과 다리의 털을 짧게 하고, 머리와 얼굴 주변의 털은 길게 해 서로 대비되도록 하는 미용 스타일이다.

 

사진 = 예쁘게 미용한 몰티즈 강아지

 

 

7. 말티즈를 키우는 연예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반려견인 말티즈(몰티즈)는 그만큼 유명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중 일부만 적어보면 아래 표와 같다( 검색을 통한 정보이므로 틀린 정보가 있을 수 있는 점 양해해 주세요.)

 

연예인	강아지	연예인	강아지
이선균	곰돌이	박보검	물꾸리
하지원	하쁠이	김가연	콩
박은빈	비비	김소현	부두
이다희	냐옹이	박효신	아마
이하이	콩이	김소미	해피
류진	곰돌	박진영	애기
한혜진	뿌꾸	김희철	뿌
전소미	뽀미	이현우	베베

 

 

8. 말티즈 사진

 

앙증맞다고 표현되는 말티즈를 다양한 사진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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